비용을 감소시키는 기본 원리는 이렇습니다.

광고의 품질이 높으면 낮은 입찰가(비용)로도 게재순위를 높여준다.

서로 다른 타게팅 영역을 가지는 광고그룹을 여러 개 만들고 각각의 광고그룹에 동일한 광고를 생성합니다.  타게팅 별 실적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이기때문에 타게팅 외의 변수들은 모두 같은 값이어야 합니다. 광고문구, 입찰가, 방문페이지, 기간 등을 모두 동일하게 지정합니다.

충분한 기간동안 세 광고그룹을 모두 운영하면서 실적을 비교합니다. 클릭율이 높고 방문페이지의 이탈율이 적은 광고그룹일수록 품질평가점수가 높아져 cpc를 높이지 않아도 게재빈도가 높아집니다. 반대로 클릭률이 적고 이탈율이 높은 광고그룹의 광고는 품질평가점수가 낮아져 게재빈도가 줄어듭니다.

게재빈도는 CPC와 정비례하므로 CPC가 고정된 상태에서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것은 사실상 비용이 줄어든 거나 늘어난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CPC 변화 없이 게재빈도가 늘었다면 비용이 줄어든 것이고 게재빈도가 줄었다면 비용이 늘어난 것입니다.

예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세개의 광고그룹을 만들고 각각 ‘뉴스광 및 독서광’, ‘영화 애호가’, ‘음악 애호가’라는 주제 카테고리로 타게팅 영역을 지정합니다. 세 광고그룹 모두 ‘원두커피’를 소재로 한 동일한 문구의 광고를 생성하고 cpc를 동일하게 100원으로 지정합니다.

품질평가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클릭률이 아래와 같이 나왔다면

[table]

주제 카테고리,뉴스광 및 독서광,영화 애호가,음악 애호가
클릭율, 1.0, 0.4, 0.2
CPC, 100원, 100원, 100원
노출수, 10000, 5000, 3000

[/table]

같은 CPC이면서 클릭율에 따라 노출수가 달라졌습니다.

‘뉴스광 및 독서광’은 타게팅이 잘 된 것이고 나머지 두개는 ‘상대적으로’ 타게팅이 잘 못 된 것입니다.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남겨야 할 광고그룹과 삭제해야 할 광고그룹이 결정됩니다. 세개가 아니라 삼십개, 필요하다면 삼백개의 광고그룹을 만들어서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타게팅이 좁게 설정되면 생각보다 유입수가 적으므로 충분한 유입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많은 타게팅 영역을 충분히 테스트해서 유익한 사이트를 최대한 많이 발굴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 새로 시작하는 광고는 품질평가지수가 낮기 때문에 CPC를 높이 시작한 다음 조금씩 낮춰서 목표로 하는 CPC에 도달하게 합니다.

유입수를 늘리려면 입찰가를 높이는 게 일반적인 원칙이지만 구글애드워즈 키워드 광고나 디스플레이 광고에서는 품질평가점수를 관리함으로써 cpc 증대 없이 유입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품질평가점수는 클릭율(CTR) 외에도 광고와 타게팅 영역 사이의 연관성, 광고와 방문페이지의 연관성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클릭율도 사실상 광고와 게재 사이트의 연관성이라고 볼수 있는데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 ‘연관성’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스팅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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